[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20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인 불우 출소자들을 위해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하는 합동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위문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 최재원 회장을 비롯한 5개 지역별 위원회 회장단 및 보호위원, 국제로타리3620지구 2014~2015년 홍성·청양지역 임원진협의회가 참석해 명절위문금 230만원과 김, 사과, 돈육, 소뼈, 정장바지, 떡국떡, 사골국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원 협의회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보호위원이 참석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호대상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격려가 그들에게 힘이 되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출소자를 위해서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부에서도 출소자가 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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