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경식 지사장과 시장상인회 대표가 상호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예산지사는 고효율기기 교체비용지원, 영세상인 전기요금지원, 전기 안전점검 및 설비보강, 환경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 예산지사는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세제 상인회 대표는 “한전 예산지사가 앞장 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지사장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