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상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한전예산지사 이경식 지사장과 상인회 조대세 대표가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는 21일 예산상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지사장 및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경식 지사장과 시장상인회 대표가 상호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예산지사는 고효율기기 교체비용지원, 영세상인 전기요금지원, 전기 안전점검 및 설비보강, 환경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 예산지사는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세제 상인회 대표는 “한전 예산지사가 앞장 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지사장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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