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지역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지원단, 주민참여예산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와 올해 운영계획 보고, 개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회의를 늘려 주민 의견을 내실 있게 수렴했다. 또 청소년예산학교와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제도 발전을 위한 교육 운영을 체계화했다.

온라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방을 운영했다. 여기에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를 신설해 사업선정 시 20%를 반영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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