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역사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역사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역사교사들이 새롭게 개편되는 역사교과서에 대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주제별 이론 강의와 토론 중심의 직무연수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역사 교육과정 재구성의 이해 및 실제에 관한 강좌가 개설돼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일체화하는 방법, 역사와 지리, 역사와 세계사를 접목하는 강의 내용 등 넓고 깊게 역사라는 교과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2020 역사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역사교사의 수업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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