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붉은 수돗물’ 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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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붉은 수돗물’ 사고 막는다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1일 20시 1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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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
낙동강·금강 유역 등 4개소
상수도시설 관리 개선 예정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환경부는 22일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를 설치한다.

한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 낙동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 금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에, 영산강·섬진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에 각각 설립된다.

피해규모가 100세대 이상인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면 지자체의 수도사업본부장(소장)은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한 후 비상상황실을 운영, 필요 시 유역(지방)환경청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피해규모가 300세대 이상 대규모로 확대되면 지자체의 장이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한 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지자체는 필요 시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현장수습조정관의 파견 요청이 가능하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돗물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기술을 지원해 지방상수도 운영을 선진화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