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2020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50곳 이상 발굴·육성하고 연간 60억원을 지원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은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일자리제공형은 신청 전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유급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내달 4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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