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0년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장학자료 ‘스마트교육에 날개 달기’를 발간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장학자료는 2019년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서 다뤘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전개를 돕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법과 수업 적용 사례로 구성했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3~6학년 전 교실과 중학교 특별교실에 설치된 무선망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에 이어 이번에 배부한 장학자료를 활용해 학교 중심의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흥채 시 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장학자료는 단위학교 중심의 학년군, 교사동아리, 개별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연수 활동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2020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과 평가방법에 작은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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