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김찬술 대전시의원(민주·대덕2)은 21일 "대전 현안사업들의 종합사업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과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트램도시광역본부와 교통건설국,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철도공사 등 관련 부서를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한시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예로 들면서 트램도시광역본부만의 특정사업으로 한정·추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각 부서별 연계사업에 대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가칭 '사회간접자본 특별보좌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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