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중리시장과 중리지구대, 법동119안전센터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리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시민 및 상인들을 만나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명절 덕담을 나눈 뒤, 필요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허 시장은 “시에서도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중리지구대와 법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를 해야하는 경찰, 소방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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