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미래, 독일서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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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미래, 독일서 큰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1일 19시 0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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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분데스리가 2부리그 진출
▲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베헨 비스바덴에 입단한 강민기가 입단계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남평우 에이전트 대표, 아민 알렉산더 훈련센터 총감독, 강민기 선수. 충주시축구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출신 강민기(오산고·19)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클럽 베헨 비스바덴에 입단했다.

21일 에이전트 남평우 대표에 따르면 FC서울 U-18팀 공격수 강민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비스바덴과 옵션을 포함해 3년 6개월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강민기는 18일 첫 공식경기인 마인츠 05 U-19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출전해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7살 때 충주슛돌이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시절 충주유소년FC와 김상락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운 강민기는 충주 탄금초 재학 당시 충북교육감배 동아리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탄금초 4학년때 서울로 축구유학을 떠난 그는 서울 신정초등학교, 서울 세일중학교를 거쳐 축구명문 오산고에 입학했다.

강민기는 20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8에서 팀의 결승행을 주도했고 지난해에는 제55회 한국고교축구연맹 춘계한국고교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며 이 대회 공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강민기를 영입한 비스바덴은 올해 9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으로 뤼디거 렘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2018-2019시즌 3리가(3부리그)3위 자격으로 2분데스리가로 승격한 비스바덴은 2019-2020시즌에는 18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8개 팀 중 17위에 머물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