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 김상엽(태권도학과 2년·사진)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우석대학교는 최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겨루기 및 품새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김상엽 선수가 자유품새 30세 이하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

김상엽은 올해 레바논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부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태권도 종주국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엽은 지난해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와 대학연맹 태권도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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