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대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 제66대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 제66대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중부 내륙지역 대표 관광지인 청정 단양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단양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이준배(58·사진) 총경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휘부 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의롭고 당당한 경찰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간부후보생 41기로 1993년 경위로 임용돼 2013년 총경 승진 후 충주경찰서장, 경찰청 보안 4과장, 서울 성북경찰서장,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을 역임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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