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솔라파워 반경오 대표이사가 21일 음성 원남초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모친 김진순 여사를 통해 전달했다.

반 대표는 원남면 출신으로 태양광 에너지 사업체인 ㈜삼성솔라파워를 경영하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발전기금은 원남초 학생들이 11월에 해외교류 활동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유재혁 원남초 주무관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의미 있는 베트남 해외교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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