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업무 홍보·계기행사 등 지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은 21일 제37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7사단 소개영상 상영, 업무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앞서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금도 전달했다.

37보병사단은 지난해 11월 26일 37사단장의 괴산호국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12월 10일 6·25전사자 유해발굴 영결식을 괴산호국원 현충관 강당에서 실시하며 괴산호국원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37보병사단은 국가보훈업무 홍보와 각종 계기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호국원은 안보교육을 비롯한 호국보훈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윤심 국립괴산호국원 원장은 “제37사단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중원대학교 등 주요대학교와 충청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호국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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