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20일 의장실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4-H 연합회(회장 지준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20일 의장실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4-H 연합회(회장 지준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농업인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재관 의장은 간담회에서 취합된 사항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왔으며 가뭄,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써왔다.

 임재관 의장은 "서산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기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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