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쌈지 공영주차장 5곳을 추가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2020년 행복한 도시만들기 원도심 쌈지주차장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채택돼 군은 그동안 14개소에 219면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4월 17일부터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