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화재로 불타고 있다. 진천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0일 오전 1시11분께 진천군 진천읍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서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직원이 불이 난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 안에 있던 A씨(29)를 구조했다. 연기를 마신 A씨는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해 K5 승용차가 소실됐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도 그을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119소방대에 의해 약 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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