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600명 참석 예정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충청 건설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세종·충남 건설인들의 화합의 장인 ‘2020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 세종·충남건설단체연합회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건설인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지역 건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계의 새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다짐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전·세종·충남건설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2020 충청권 건설정책 방향 소개(강규창 대전시 교통건설국장·박연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김보현 세종시 도로과장) △개회사(김도훈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신년사(한승구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 △어젠다 선포(정원웅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장) △시루떡 절단(새해덕담) △축배제의(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순으로 진행된다.

건설경기 불황 속 지역 건설업계 종사자 간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해온 건설인 신년교례회 행사는 건설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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