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복십협회 한정훈 신임 회장 당선증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복싱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복싱협회는 신임 회장에 한정훈 대전대 복싱부 감독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한 신임 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겠다. 인재육성도 주요 과제로 삼아 대전 복싱 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정훈 신임 회장은 대전체고, 한국체육대를 졸업했다.

이후 △대전체고 복싱부 코치 △대전중구청 복싱부 감독 △제18회 인도네시아 대통령배 국제복싱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제27회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팀 코치 △한국복싱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복싱 발전에 기여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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