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경기장은 대한자전거연맹으로부터 이번 공인을 받음으로써 2024년 12월 26일까지 공인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월평경기장은 지난해 모두 11억 4000만원을 들여 피스타, 안전지대 등의 보수를 완료했으며 심판 운영실, 선수 편의시설 등도 함께 확충했다.
또 선수 안전 차원에서 경기장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및 충격 흡수 난간 등을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시설이용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