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행사는 중앙·내토·동문·역전 한마음시장에서 열린다. 불경기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는 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전 집결 장소는 중앙시장 1층 옛 먹자골목과 역전 한마음시장 고객지원센터이다.
시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제천화폐 ‘모아’ 이용 독려 캠페인도 벌인다. 또 전통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제천화폐는 농협 지점 등 52개 금융기관에서 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시내 6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