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 및 자원화 촉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2985농가에 유기질비료 42만 포대를 공급한다.

올해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비 및 물량은 지난해보다 4600만원 증액된 총 4억3000만원으로 4만포대가 증가한 규모이다.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등 총 5종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신청량과 확정량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당초 신청한 농협에 공급 확정물량을 확인하고 공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사용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농협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유기질비료가 적기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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