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20년 농업인 맞춤형 컴퓨터 교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기 교육은 ‘스마트폰 촬영 실습과정’으로 농민 유튜버로 활동하는 귀농인 김명화(37·예산읍) 씨가 셀카봉을 이용한 영상 촬영 방법과 셀카 촬영 노하우를 강의했다.

올해 정보화교육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중급·고급의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상반기 7과정, 하반기 5과정 등 총 12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윈도우10 사용법, 인터넷기초 등이 진행되고, 중급과정에서는 엑셀, 블로그 활용, 고급과정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과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귀농지원팀(041-339-8153)으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각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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