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이 7일부터 추진 중인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7일부터 추진 중인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군 및 각 읍·면에서 17회의 농업인 실용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330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석해 직불제 통합으로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내달 18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총 28회 진행될 예정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참석인원 목표치인 4300명의 77%를 달성했으며 군은 달력식 교재를 제작·배부해 농업인들의 영농 의지와 사기를 높이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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