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반 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청렴의무·청탁금지법 위반행위와 설 명절 종합대책 이행상황, 소극행정·민원처리 지연 행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다.
근무지 이탈 등 복무점검도 병행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하고 경중에 따라 처분한다.
특히 오는 4월 15일 치뤄지는 21대 총선분위기에 편승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