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이달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시민 공동체 활동 및 삶의 질 향상 요구를 해소하는 게 개방확대 목적이다.

세종시는 우선 복컴 내 체육시설·문화의집·회의실·강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시간을 늘려 개방한다.

시는 시설개방 확대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주시켜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함게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태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복컴시설 개방 확대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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