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내용은 박물관의 전시실, 옛 교실을 관람하고 2020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이달 ‘복 달력과 쥐돌이 가방 걸이 만들기’와 내달 ‘신학기 학용품 정리함 만들기’가 마련됐다.

체험일정은 오는 29일, 내달 26일 총 2회 운영되며 유·초·중학생을 포함한 10 가족(30명)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확정된 참가자는 오는 23일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규남 한밭교육박물관장은 “2020년을 맞이해 복 달력 및 신학기 학용품 정리함 등을 만들어보면서 가족 구성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족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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