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부터 ‘2020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브랜드인 유성매직은 ‘공동체가 모여 마을을 그리자 마법같은 일들이 펼쳐진다’는 뜻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마을공동체들에 기록물 제작, 공유공간 조성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선정된 63개 단체가 공동육아, 마을가꾸기, 공유공간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에 다양한 성과를 냈다”며 “2020년 마을을 함께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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