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7일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2020년도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17일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2020년도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으로 선발된 청년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활동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별칭은 ‘청춘시대 기자단’으로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청년 정책 및 활동 기사를 게재하고 정보 공유 및 확산에 힘쓴다. 또 청년의 시선으로 직접 정책을 홍보하면서 시정과 청년의 소통을 돕는다.

김가환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대전 청년정책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는 1위가 대전 일자리 포털, 2위 대전 청년주택이었고 청년공간, 대청넷 등이 뒤를 이었다”며 “청년의 니즈를 고려한 청년 정책 진행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홍보 콘텐츠로 청년층에 어필해 시와 청년 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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