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설을 맞이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각급학교에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동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부정부패 행위를 목격했을 경우 시교육청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청렴정책 발굴 및 다양한 청렴 정보 제공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설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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