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스템 운영 등 4년간 성과 소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아래 진행하고 있는 청해진대학사업이 멕시코 최대 교포신문인 ‘엘코레아노’에 대서특필됐다고 19일 밝혔다.

엘코레아노는 지난 11일 발행된 신문에서 2개 면에 걸쳐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의 교육시스템 운영과 기업네트워크 구축 현황 등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보도는 현재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 및 동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지 출장 중인 유왕무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의 인터뷰가 성사되면서 보도됐다.

임성민 발행인은 “멕시코는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중남미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관련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어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청해진대학사업을 통해 진출한 배재대 출신들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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