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 기간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는 등 지난 17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해 문제로 지적된 부분에 대한 집행부의 시정을 요구했다.

조례안 13건을 심사해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천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또 이정임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제천시 겨울 축제의 개선 방향으로 콘텐츠 확대와 편의 시설 인프라 확충, 교통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의회는

다음 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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