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쌀 73포, 라면 26박스 전달-
사랑의 좀도리 나눔은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남충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20㎏) 73포와 라면 26박스를 호암직동 경로당 13곳과 저소득 주민 4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성대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