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지도 점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현장점검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피난 기구 설치 기준 강화 안내 △화재 시 대피로 및 피난 대책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괴산소방서는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화재 예방과 관계자의 안전교육으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