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계룡 민간 체육회장
▲ 정준영 계룡 민간 체육회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 체육회장 취임식을 갖고, 민간 체육회장 시대의 희망찬 첫 발을 내딛었다.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정준영 회장은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금지로 인해 지난해 12월 18일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오는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정 회장은 이날 인준서과 체육회기를 전달받고 취임사를 통해 "민선 체육회장으로 첫 페이지를 여는 만큼 지역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해와 소통을 통해 한 단 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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