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가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위한 무료급식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노인회 천안시지회는 노인회에 소속된 경로당 700여 곳의 회원들과 새해를 맞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한다.

유홍준 지회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직도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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