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주민참여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당진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참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온라인 주민참여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넷'은 2018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계획 수립과정 상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정보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우리동넷’은 행정정보를 주민 개개인의 관심분야에 따라 행정에서 개인에게 직접 전달해 행정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주 기능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