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부두, 511함 방문 현장 점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보령해경 성대훈서장이 지난 17일 관내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일선 현장 근무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경 성대훈서장이 지난 17일 관내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일선 현장 근무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해경 제공

 지난 13일 6대 보령해양경찰서장에 취임한 성대훈 서장이 관내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일선 현장 근무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대훈 서장은 지난 17일 대천항 전용부두, 대천파출소, 구조대를 찾아 현장 경비구조 세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일선 현장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 경찰관들은 국민이 공감 할 수 있는 해상치안 서비스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눔과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 나갔다.

 이어 함정 식당에서 직원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며 함정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대훈 서장은"평소 철저한 준비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며"현장에서 활약하는 여러분들이 우리 해양경찰의 얼굴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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