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김미숙(51세·여) 부여우체국장<사진>이 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91년 벌교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부터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에서 우정사업 발전과 서비스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7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세종우체국 영업과장, 서청주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하였다.

김 국장은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뛰어난 마케팅 능력으로 매 사업마다 큰 성과를 내는 핵심 인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국장은 "신바람 나는 우체국, 매일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을 만들겠다"며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확충하여 현재 우리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의 목표달성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서 힘차게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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