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래픽=윤영한 기자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래픽=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15일~16일 이틀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회장 민병시) 주관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들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공익 활동형(7개 사업)·사회 서비스형(1개 사업)·시장형(2개 사업)으로 구분하여 총 10개의 사업(1789명)을 1월말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올해 노인일자리를 수행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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