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300명을 추첨해 교통카드 3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에 기본 인적사항을 등록한 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참여로 향후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교통카드 지급관련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교통카드 3만원권을 우편 발송하며 ㈜티머니 대전지사에서 직접수령 할 수도 있다.

강규창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이용승객 교통카드 지급 이벤트, 각종 행사·축제장 수요 맞춤형 노선운행, 편의시설 확대 설치 등 승객창출 시책을 차질 없이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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