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국 신양항공직업대 한국방문단이 15일 극동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중국 신양항공직업대 류품생 이사장, 왕지전 총장, 사신춘 부총장, 마총 당위서기, 고춘옥 인사처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방문단은 지난해 11월 중국 신양에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극동대를 찾았다.

방문단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한상호 총장을 비롯해 박승렬 행정부총장 및 처장, 항공대학 학과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양교의 국제교류 협력 사항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설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양측은 합작프로그램으로 학부과정 및 항공학원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극동대 캠퍼스내 항공기(B737·C172) 시뮬레이터실, 항공정비 실습실, 항공기내 Mock-up실 등 항공대학의 다양한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중국 신양항공직업대 한국방문단이 15일 극동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중국 신양항공직업대 류품생 이사장, 왕지전 총장, 사신춘 부총장, 마총 당위서기, 고춘옥 인사처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방문단은 지난해 11월 중국 신양에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극동대를 찾았다.

방문단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한상호 총장을 비롯해 박승렬 행정부총장 및 처장, 항공대학 학과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양교의 국제교류 협력 사항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설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양측은 합작프로그램으로 학부과정 및 항공학원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극동대 캠퍼스내 항공기(B737·C172) 시뮬레이터실, 항공정비 실습실, 항공기내 Mock-up실 등 항공대학의 다양한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중국 신양항공직업대 유품생 이사장, 왕지전 총장을 비롯한 한국방문단의 극동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협력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양항공직업대학은 중국 하남성 신양시 정부가 베이징흠항 세계국제 항공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적으로 설립한 대학으로, 2016년에 하남성 직업교육 쌍사형 교사교육 기지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학 캠퍼스 내에 모의공항, 보잉 737-800모의비행기, 공항 터미널, 서비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에서 항공교육 분야의 명성이 높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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