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충북육아원, 진여원, 늘푸른아동원, 제천영육아원, 괴산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16일 수련원에 따르면 이는 설날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수련원 지도사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마술공연, 장기자랑, 사랑 나눔 레크레이션 등 공연과 디폼블럭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운영 경비는 수련원이 부담하고 각 기관에서 원하는 일시에 진행한다. 한편 수련원은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26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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