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2020그랜드코리아세일’ 연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을 맞이해 청주국제공항을 방한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청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환대캠페인은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청주 관광이미지’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국관광객과 직접 교류해 관광객이 느끼는 청주 관광의 현주소와 성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관광프로그램 개선 자료로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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