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는 매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기부해왔다.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결연세대 및 도내 취약계층 가구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한우 1344㎏(4300만원)을 1월 중 지원한다.
기부된 한우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가구와 2개 나눔터 시설,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충북적십자사 김경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