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유천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천초는 학교교육과정에 다양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구안 및 적용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개발토록 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들이 학교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주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노유진 대전유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체육 활동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운동부의 체계적인 육성으로 대전체육발전 및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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