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서부지역 중학생 15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동계 ‘방학 중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은 U&I학습유형검사를 통해 학습장면에서 보이는 성격적인 특성과 심리적인 상태를 파악해 자존감과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습동기를 높일 수 있다.

학부모는 같은 검사를 통해 부모, 자녀 간 가치관의 차이와 관계를 조망해 자녀에게 보다 개별화된 학습 및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부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해석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양육방법 및 학습지도 방법을 조언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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