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동호 시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오는 22일까지 노인, 아동 등 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위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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