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신동렬·이동면·김창한

▲ 김명준
▲ 신동렬
▲ 이동면
▲ 김창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KAIST 총동문회가 2019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명준 ETRI 원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동면 KT 사장 △김창한 펍지 대표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매년 선정해 KAIST 총동문회가 수여한다.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1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현재 사회 각계각층의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신성철 KAIST 총장(2010년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2012년 수상), 김정주 넥슨 대표이사(2007년),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2005년 수상) 등이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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