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 신년교례회 개최
새 출발 다짐·화합 도모

▲ 한국철도협회는 16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0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협회(회장 김상균)는 16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0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후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 주식회사 에스알이 주관하며 한국철도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각계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미있는 자리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토부는 2020년 철도산업, 안전, 서비스 3대 혁신에 그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사고 제로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균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철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철도기업들을 기술지원하고 안전을 철도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아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협회는 철도유일의 법정단체로써 철도 유관기관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한국철도산업의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